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가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된 지난해 숙박 예약 플랫폼과 여행/액티비티 플랫폼 거래량 추이를 공개했다.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샵백을 경유한 캐시백 지급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23년 1년간 샵백을 경유해 여행 상품을 구매 후 지급된 캐시백 총 액수는 2022년 대비 135%나 증가했다. 개인별 환산액은 숙박 예약 플랫폼인 호텔스닷컴, 아고다, 부킹닷컴을 경유해 이용한 사용자에게 인당 평균 약 11만원 캐시백이 제공됐다. 여행 카테고리 스토어(항공/숙박/액티비티) 평균 지급액은 약 9만원으로 확인됐다.
사용자는 샵백을 경유해 야놀자, 데일리호텔, 트립비토즈, 메리어트 호텔&리조트 등의 숙박 플랫폼 외에, 제주패스, 카모아와 같은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양인준 샵백코리아 지사장은 “24년에도 국내외 여행 수요가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여행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신규 발굴하여 여행객들이 조금이나마 비용을 절감하고 더 가치 있는 여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샵백은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쇼핑 경유 플랫폼이다. 한국, 싱가포르, 호주를 비롯해 전세계 11개 시장에서 4,0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샵백코리아는 지난 2020년 4월 이베이츠 코리아(Ebates Korea)를 인수하며 한국에 상륙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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