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레드햇 오픈시프트 대응 에이펙스 클라우드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 레드햇 오픈시프트 대응 에이펙스 클라우드 출시
  • 김현동
  • 승인 2023.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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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오픈시프트에 대응하는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이 출시됐다. 델과 레드햇의 공동 개발로 탄생한 솔루션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으로 온프레미스에서 가상 머신과 함께, 컨테이너를 구축하고 관리, 운영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2028년까지 전세계 조직의 95% 이상이 운영 환경에 컨테이너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현대적인 인프라 구축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장에서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민첩성과 유연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고성능, 안정성, 보안까지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턴키 방식의 통합 베어메탈 플랫폼 상에서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신속하게 배포하고 실행할 수 있다. 참고로 레드햇 오픈시프트 배포를 자동화하면 수동 방식 대비 90% 더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델은 레드햇과의 협력으로 오픈시프트 환경에서 일관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경험을 보장함으로써 컨테이너 아키텍처 활용의 혁신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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