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小米) 로봇청소기 X10+이 한국 시간으로 오는 20일 정식 출시된다. 스마트 클리닝 스테이션을 내장 별도 걸레 세척이나 먼지통 비움 필요 없이 자동으로 처리한다. 자동 패드 세척 시스템은 청소 후 물걸레 패드를 빠른 속도로 회전해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스마트 클리닝 스테이션은 17,000PA 흡입력의 팬과 듀얼 클리닝 덕트로 10초 만에 먼지통을 비워운다.
물탱크도 자동 리필하며, S-모핑 어시스턴트(S-Mopping Assistant)가 물 부족을 감지해 자동으로 물을 공급한다. 청소 후엔 기존 로봇청소기 제품 대비 70% 향상된 건조 효율로 물걸레 패드를 자동 회전 건조하며, 2시간 내 온풍 건조해 습기 및 냄새 발생을 방지했다.
S-크로스 AI(S-Cross AI)는 자율주행 자동차 수준의 정밀도를 자랑하는 센서다. 3D로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한다. 또한, AI 그래픽 알고리즘으로 장애물을 식별해 경로를 유연하게 계획한다. 레이저 내비게이션 기술은 실내 환경을 360도 정밀 스캐닝해 3D 영상을 생성한다.
더불어, 초음파 인식으로 카펫을 인식해 카펫이 젖거나 2차 오염되지 않도록 물걸레 패드를 자동으로 들어 올리는 기능과 카펫용 강풍 모드를 자동으로 실행해 미세한 먼지까지 제거한다.
물걸레 패드도 180rpm 듀얼 패드 고속 회전과 5배 더 효과적인 세척력을 갖춰 바닥의 얼룩을 손쉽게 청소한다. 4,000Pa 흡입력으로 먼지, 머리카락 등 다양한 물질을 포착해 제거한다. 또한, 제품을 사용할수록 데이터를 축적해 학습하는 기능도 갖췄다. 낮은 공간 예측 및 낙하 방지 감지도 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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