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웍스가 소셜 밸류 임팩트 리포트 2022(Social Value Impact Report 2022)를 공개했다.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활동 성과를 담은 보고서로 매년 발행한다. 이번 리포트는 테스트웍스가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자사의 솔루션 및 비즈니스의 성장과 함께 확대시킨 인공지능 기술 기반 협업 사례, 온라인 봉사 활동 증대와 공익 데이터 활성화, 교육 서비스와 고용 창출 성과 등 다양한 활동을 사회적 가치로 환산한 정보를 담아냈다.
먼저 임팩트 투자 유치 활동으로 테스트웍스는 지난 2020년 11월까지 65억 임팩트 투자를 유치한 이후 여러 투자사의 관심을 받아, 2023년 7월 말을 기준으로 투자 한파에도 불구하고 시리즈 B 브릿지 50억 임팩트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누적 임팩트 총 투자액은 116억원이다.
다양성 분야에서는 교육 및 공정한 기회를 통한 포용적 고용으로 활동하고 있따. 투자 유치와 더불어 지속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 개발의 인력 채용을 늘리면서도, 전체 고용 현황에서 취업취약계층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하며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국내 노동 환경에서 성별 격차 완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로 자회사인 데이터큐의 전체 고용 인원은 2023년 7월 기준 180명이다. 이중 취업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직원 수는 전체 50명으로, 이는 전체 고용의 약 28%에 해당한다. 2023년 7월 말을 기준으로 테스트웍스와 데이터큐의 전체 장애인 직원은 28명으로 발달장애인은 17명, 청각장애인은 11명이다. 이는 전체 직원의 약 16%를 차지한다. 2023년 7월 기준 여성 직원의 비율이 53%로 남성 고용 비율 47%보다 높다. 특히 테스트웍스의 여성 관리직 고용 비율은 40%에 달한다.
핵심 가치 중 하나인 교육을 통한 공정한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1년을 계기로 비대면 및 온라인 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기초 교육 프로그램과 공공 기관 및 지자체를 통한 협업 및 지원 프로그램을 확장 장애인 대상 세분화된 신규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소외되는 취약계층의 범위를 줄여 나가기 위한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ChatGPT와 생성형 인공 지능 서비스와 관련한 시장의 관심을 반영하여 자체적으로 구현한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를 활용하여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 경험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 참여자는 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시니어로 2022년은 실무 중심의 교육 시간을 확대하여 2022년 한 해 제공한 총 교육 시간은 4만 시간을 넘었다.
테스트웍스의 크라우드 소싱 기반 데이터 수집 가공 플랫폼인 에이아이웍스(aiworks)를 통해 2020년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지급된 누적포인트는 52억원을 넘었다.2022년 테스트웍스가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크라우드 워커에게 사업소득으로 지급한 비용을 고용 창출 효과로 환산해 보면, 2022년 한 해 동안 고용인원은 221명, 고용일수는 58,344일이다.
협업도 확장하고 있으며, 사례도 더울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1365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한 봉사 활동은 2022년을 맞아 전년 대비 봉사 시간 및 참여자가 14배나 증가했다. 봉사 활동을 통해 수집된 이미지 영상 데이터 수는 156,824장에 이르며, 연도별 봉사 활동 누적 참여자 수는 2023년 7월 기준 6,856명에 달한다.
서울시와 함께하는 약자와의 동행 캠페인은 진행을 예고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nclusive Business Solution, IBS) 사업 수행 기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교육사업을 인재를 직접 고용했ㄷ. 지난 2022년 9월부터 장애인 대상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관리자 과정을 마친 17명은 베트남 지사 현지에서 직접 채용되어 지사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데이터 가공 업무를 맡아서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테스트웍스는 해외 진출 및 투자 지원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며 단계별로 글로벌 진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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