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웍스는 3월까지 AI 데이터 셋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 및 제품 개발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이나 가공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최대 60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데이터 활용 경험과 자금이 부족하거나, 데이터를 통한 창업과 신기술 개발을 주저하고 있는 청년 기업, 그리고 수도권에 비해 데이터 활용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 중점 지원 대상이다. 이들 기업은 다년 신청이 가능해졌다.
테스트웍스는 오는 3월까지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수요기업의 신청을 받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요기업이 공급기업인 테스트웍스와 사전협의 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면, 이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과 함께 3자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4년 간 모션투에이아이, 인피닉스, 포어시스, 티엠에스 등 14개의 수요기업이 테스트웍스의 지원으로 데이터바우처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데이터 설계, 데이터 수집, 데이터 라벨링-태깅을 통한 고품질 데이터 셋 구축, AI 모델링 도출, 성능 및 결과 분석까지 AI 가공 서비스에 필요한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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