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3월 09일] -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으로 다량의 데이터를 손쉽게 가공 및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등장했다. 관리자 기능 및 시각적인 통계 대시보드를 통해 모든 작업 진행 사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데이터 수집-가공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기업인 테스트웍스가 출시한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 블랙올리브(blackolive)의 특징이다.
개발회사는 대규모 데이터 가공 작업 생성에서부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자동 라벨링, 가공, 검수, 리뷰,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경험과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고도화된 올인원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버전은 지난 2019년에 첫 출시 이후, 데이터셋 구축 알고리즘을 개선했다.
자체 구축 데이터 셋으로 학습하며 고도화된 375개 이상의 자동화 모델로 다량의 데이터를 손쉽게 가공 및 관리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식별화 자동화 처리도 지원한다. 직관적인 UI/UX와 관리자 기능이 세분화된 시각적인 통계 대시보드를 통해 프로젝트 생성부터 튜토리얼, 작업, 검수 및 관리에 이르는 모든 작업 진행 사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작업 화면 내에서 라벨링 작업자와 검수자의 빠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한편, 블랙올리브는 이동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2019 NIA 인도 보행영상 AI데이터' 주관), 시각 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기반 시각적 질의 응답 데이터셋 구축(2019 SKT 인공지능 연구조직 T-브레인 프로젝트 진행), 수어 인식 모델 개발을 위한 수어 영상 데이터셋 구축(2020 NIA 수어 영상 AI데이터’ 주관) 사업 등에 사용된 바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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