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플레이어(1stPlayer) 공식 수입유통원 맥스엘리트가 미들타워 규격 MV8 케이스를 신규 론칭했다. 전면과 측면을 강화유리로 마감하고, 듀얼 챔버 구조로 설계한 미들타워 규격 제품이다.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팬이 없는 버전이다. 차후 번들팬 구성한 제품도 출시를 예고했다.
핵심은 시선이 머물게 되는 전면과 좌측면 전체의 강화유리 패널 설계다. 시장에서 최근 주목받는 와이드 뷰 콘셉트를 케이스에 차용한 것으로 특히 강화유리 테두리를 얇게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폭을 좁게 디자인해 듀얼 챔버 구조 케이스 특유의 뚱 한 단점을 보완했다. 우측에는 HDD, SSD 등 주변 기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파워와 케이블 정리에도 신경썼다.
쿨러는 최대 10개 120mm 쿨링팬을 설치할 수 있다. 최대 3열, 360mm 라디에이터 장착 공간을 확보했으며, 통풍구에는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필터도 기본 제공한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410mm 길이 제품까지 대응한다. 그래픽카드 지지대 역시 기본 구성이다.
맥스엘리트는 “1stPlayer MV8은 기 출시된 Mi8과 SP7 제품의 장점을 수용한 제품”이라며, “와이드 뷰, 듀얼 챔버, 그럼에도 슬림한 스타일, 완벽한 마무리와 높은 가성비까지 마니아가 원하는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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