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즈핏(Amazfit) GTR 미니가 출시됐다. 42mm 사이즈로 14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5개 위성 포지셔닝 시스템, 120개 이상의 스포츠 모드, 24시간 헬스 모니터링 기능이 특징이다.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 미스티 핑크, 오션 블루 총 3가지로 나뉘며, 가격은 16만 8,000원으로 책정했다.
▲어메이즈핏 GTR 미니 미드나잇 블랙, 미스티 핑크, 오션 블루
미들 프레임과 버튼을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로 구성하고 스트랩과 동일한 컬러의 백패널을 적용했다. 9.25mm 슬림한 두께에 무게는 24.6g으로 가볍다. 일반 GTR 시리즈 대비 작고 가벼워져 손목이 가는 여성이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1.28인치 원형 스크린은 HD 해상도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굿어했다. 80가지 이상 워치페이스로 꾸밀 수 있으며, 포트레이트 모드(Portrait Mode)를 이용하면 사진 3장으로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280mAh 용량을 배터리를 사용 일반 모드로 최대 14일, 절전 모드로 최대 20일 구동한다. 원형 편광 GPS 수신 안테나를 사용해 일반 안테나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위성 신호를 수신한다. 5개 위성 포지셔닝 시스템을 활용해 위치 파악 능력도 개선됐다.
어메이즈핏의 강점은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이다. 총 120개 이상 스포츠 모드와 7가지 운동 동작을 자동으로 인식하며, 5ATM 방수 기능도 갖췄다. 혈중 산소 포화도,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는 24시간 동안 모니터링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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