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배 발로란트 경기 요청 충족한 모니터, 2년간 쓰인다
라이엇 게임즈배 발로란트 경기 요청 충족한 모니터, 2년간 쓰인다
  • 김현동
  • 승인 2023.03.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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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VCT 퍼시픽 주관사는 게이밍 대회에 사용 가능한 모니터 요건에 최대 360Hz 주사율을 내걸었다. 정식 명칭은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 권역 국제 리그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alorant Champions Tour, VCT) 퍼시픽 대회다.

25일 시작하는 VCT 퍼시픽은 올 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로란트 e스포츠 국제 리그 행사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EMEA), 미주 지역(Americas)에서 열린다. 아시아 퍼시픽 지역의 10개 팀이 총 10주 동안 총상금 250,000 달러(한화 약 3억 2,500만 원)와 국제 대회 출전 자격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정규 리그는 3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서 월요일 주 3일로 8주 동안 진행되며,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을 적용하여 10개 팀이 서로 한 번씩 경기를 진행한다. 상위 6개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5월 19일부터 1라운드를 치르며 28일 최종 결승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게임 대회에 향후 2년간 사용될 모니터에 벤큐 조위 XL2566K가 선정됐다. 360Hz 주사율 대응 TN 패널 모니터로 움직임이 많은 FPS 게임에서 잔상 없는 화면 전환을 제공하며, 발로란트 컬러 모드 공식 지원 게이밍 기능도 갖췄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벤큐 조위는 앞으로도 선수들의 피드백을 귀담아 듣고 그들의 역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게이밍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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