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와 카카오게임즈가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본부장과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카카오게임즈 본사에서 양사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사의 협약으로 인해 벤큐는 카카오게임즈에서 주최하는 아마추어 경쟁전 랭커 대회, PC방 클랜 랜파티 활동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카카오게임즈는 벤큐 주최 PC방 프로모션, 오프라인 대회 등의 행사를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 공지하는 방식의 협력에 나선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양사의 협력이 엔데믹 이후 게임 업계에 찾아온 변화에 맞춰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컨텐츠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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