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C 2023] 엔비디아 X BYD 협력, 드라이브 오린 기반 차량(SDV) 개발
[GTC 2023] 엔비디아 X BYD 협력, 드라이브 오린 기반 차량(SDV) 개발
  • 김신강
  • 승인 2023.03.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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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 중앙 집중형 컴퓨팅 플랫폼 사용을 차량 전반에 걸쳐 확대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와 BYD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차세대 다이너스티(Dynasty)와 오션(Ocean) 시리즈 차량 라인업에 우선 적용된다.


엔비디아 오토모티브 부사장 리시 달(Rishi Dhall)은 "BYD와의 협력은 업계의 신뢰를 입증하는 증거다"라고 말했다.

드라이브 오린은 센서에서 검출한 정보를 실시간 처리 가능한 성능을 갖췄다. 작년 생산을 시작으로 차세대 NEV, 로보택시, 셔틀과 트럭에 적용되는 추세다. 초당 최대 254조 번 연산을 수행할 수 있어 AI 콕핏과 자율 주행 기능에 적합하다.

한편, BYD는 자사 전기차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을 채택한 것 외에도 올해 초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GeForce NOW)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차량에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3년 2월 기준 전 세계 시장에 370만 대 이상의 전기차량을 공급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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