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의료AI 산업발전 공로 인정 국무총리상 수상
딥노이드, 의료AI 산업발전 공로 인정 국무총리상 수상
  • 김현동
  • 승인 2022.04.22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딥노이드가 정보통신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자리에서 이뤄진 수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자긍심과 명예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부포상과 정보통신 특별공로상을 받으시는 수상자분들이 전원 참석하신 기념식이라고 들었다"며 "조심스럽긴 하지만 코로나19와의 싸움도 막바지 고비를 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되기까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에 대한 도전과 혁신이야말로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핵심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

딥노이드는 딥러닝 기반 AI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통해 각종 질환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별도의 코딩 과정 없이 누구나 AI 연구를 시행,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 플랫폼으로 의료 현장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최우식 대표이사는 “정부로부터 의료AI 연구개발등 국내 AI산업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지속적인 AI연구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산업발전에 기여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162명이 정부포상을 수여 받았다. 정보통신 발전 부문에서는 훈장 5명, 포장 6명, 대통령표창 19명, 국무총리표창 25명 등 총 55명(3개 단체 포함)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By 김현동·김신강·오국환 에디터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PRESS@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