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ESG 경영전략 수립 대응 컨설팅 시작
구로문화재단, ESG 경영전략 수립 대응 컨설팅 시작
  • 김신강
  • 승인 2022.04.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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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재단이 2022년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정책연구 및 컨설팅 재단으로 선정됐다. 컨설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지역 및 지방공공기관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지원정책으로 전액 무료 진행된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재단은 서울에서 두 번째로 출범하여 서울의 기초문화재단 설립 근거 및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공헌했다.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이후 새로운 역할과 위상을 고민해야할 시기에 적절한 컨설팅이라 연구결과 또한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ESG 경영전략 수립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ESG 경영전략이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관점에서 기업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전략과 과제, 실행 체계 등을 구축해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

재단 허정숙 대표이사는 “서울에 23개 기초재단이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역할을 요구 받고 있는 상황에서 ESG 경영전략 수립 컨설팅이 공공기관인 문화재단의 미래전략을 구상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오국환 편집장 sadcafe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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