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라벨의 한국형 가족오페라 개구쟁이와 마법, 오는 7월 공연
모리스 라벨의 한국형 가족오페라 개구쟁이와 마법, 오는 7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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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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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5일] - 구로문화재단과 서울오페라앙상블 공동 기획으로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작곡가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의 오페라 개구쟁이와 마법(L'enfant et les sortilèges)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20년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원작의 프랑스어 가사를 번안해 현대 시점에서 각색한 버전이다. 기획사는 어른들을 위한 우화라는 설명과 함게 사교육에 지친 도시아이들의 좌충우돌이 빚어낸 이야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우나이 우레초(Unai Urrecho)의 지휘와 장누리의 연출, 앙상블 스테이지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소프라노 정시영, 김은미, 이소연, 윤성회,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테너 석승권, 바리톤 김태성, 베이스바리톤 김준빈이 출연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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