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모바일 프로세서 P·U라인업 투입, 씬앤라이트 노트북에 고성능 구현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 P·U라인업 투입, 씬앤라이트 노트북에 고성능 구현
  • 김현동
  • 승인 2022.02.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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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24일 "올해 100종 이상의 신규 이보(Evo) 인증 노트북을 포함한 250종 이상의 씬앤라이트 노트북에 인텔 12세대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탑재"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미국 시간) 기준으로 새롭게 선보인 12세대 인텔 코어 P 시리즈 및 U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에 따른 소감이다.

성능과 생산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한 프로세서는 차세대 씬앤라이트 노트북용 제품이다. 실제 삼성전자와 LG를 비롯, 에이서, 에이수스, 델, 후지쯔, HP, 레노버, MSI, NEC 등 제조사는 올해 3월을 시작으로 250개 이상의 12세대 인텔 코어 P 시리즈 및 U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크리스 워커(Chris Walker) 총괄은 “가장 빠른 게임용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한 데 이어,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확장해 씬앤라이트 노트북의 성능을 크게 발전시킬 것”이라며, “울트라씬 폼팩터부터 마니아들을 위한 최고 성능을 제공하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소비자와 기업에 최고의 성능과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씬앤라이트 디자인 프로세서는 여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과 마찬가지로 퍼포먼스 코어와 에피션트 코어를 조합하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에 기반한다. 윈도우 11 상에서 구동하는 인텔 스레드 디렉터가 화상 통화, 웹 브라우징 및 사진 편집 등의 워크로드를 적합한 코어에 배분해 처리한다.


인텔은 신규 프로세서의 특징애 총 9가지 항목을 나열했다.

△ 최대 14코어 코어 아키텍처 (퍼포먼스 코어 6개, 에피션트 코어 8개)
△ 최대 96EU의 내장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
△ DDR5/LPDDR5 및 DDR4/LPDDR4 메모리 지원
△ 최대 70% 더 빠른 멀티 스레드 성능 제공
△ 크리에이터를 위한 3D 렌더링 성능 2배 향상
△ 최대 30% 향상된 사진 편집 속도
△ 인텔 와이-파이 6E (Gig+) 지원
△ 빠르고 간편하며 안정적인 썬더볼트 4
△ 이미지 품질 및 전력 효율성 초점 인텔 IPU 6.0

파노스 파나이(Panos Panay)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지난 2년 간 PC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리의 삶에 지대한 변화를 가져왔다”며, “변화는 PC 사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윈도우11과 새로운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통해서 생산성을 향상하고 창의력을 고취하도록 돕는 차세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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