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小米)가 4K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TV 스틱 4K(Xiaomi TV Stick 4K)와 엔트리 레벨 이어버즈인 레드미 버즈3 라이트(Redmi Buds 3 Lite)를 공식 출시한다.
TV 스틱 4K는 안드로이드 TV 11 운영체제 기반 콘텐츠, 한글 지원 등 한국 시장 맞춤형 제품이다. HDMI 포트 연결로 원하는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공식 출시 가격은 8만 9,900원이다.
4K Dolby Vision 기술과 초고해상도 출력으로 비디오 화질을 높였으며, 음악, 게임, 영화 또는 TV 드라마에 관심 있는 이용자를 위해 Dolby Atmos 및 DTS HD 코덱도 대응한다. 쿼드코어 프로세서 기반 설계로 고해상도 영화나 고음질 음악 감상, 게임 플레이에도 충분한 속도와 안정된 성능을 보장한다.
크롬캐스트 빌트인(Chromecast built-in)을 사용해 휴대폰, 태블릿 또는 노트북에서 즐기던 콘텐츠를 스크린에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로 연결된 크롬캐스트 기기 또는 크롬캐스트가 내장된 TV를 제어할 수 있다.
레드비 버즈3 라이트는 레드미 버즈3 프로와 샤오미 레드미 버즈3와 같은 샤오미 레드미 버즈3 시리즈의 엔트리 레벨 모델이다. 블루투스 5.2 대응 IP54 방수 및 방진 설계됐다.
배터리는 36mAh 용량으로 최대 5시간, 케이스에 315mAh 용량 배터리 일체형 구조로 최대 1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저지연 모드로 블루투스 송신 지연을 줄여 게임 진행 중 음향 싱크를 보장한다. 공식 출시 가격은 2만 9,900원 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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