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복지 포인트, 도입 기업 4배 증가 … 게임 등 온라인 콘텐츠 분야에서 각광
페이코 복지 포인트, 도입 기업 4배 증가 … 게임 등 온라인 콘텐츠 분야에서 각광
  • 김현동
  • 승인 2021.11.0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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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8일] - NHN페이코가 3분기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도입한 기업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식, 워크샵 등 오프라인 복지가 축소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임직원 복지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페이코 복지 포인트는 페이코 포인트를 기업 복지 시스템으로 확장한 서비스로, 페이코 앱을 통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사 전용 폐쇄형 복지몰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기존 복지 포인트와 달리 개방형 복지 포인트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 온·오프라인에서 40만여 개 사용처를 보유해 국내 기업용 복지 포인트 및 상품권 가운데 가장 범용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특히 페이코 결제가 가능한 주요 앱 마켓 및 게임·온라인 콘텐츠 가맹점에서도 복지 포인트를 쓸 수 있는 점이 호응을 얻고 있다. 월 결제액 중 온라인 콘텐츠 소비에 사용된 비중은 2020년 3월 0.7% 수준에서 올해 9월 12.9%까지 증가했다.

NHN페이코 측은 “상시 재택근무와 비대면이 자리한 가운데, 비대면과 대면의 조화가 중요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손쉽게 맞춤형 복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B2B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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