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크루셜, 체질 개선 박차 “Must Have MASTER SSD” 슬로건 공개
마이크론 크루셜, 체질 개선 박차 “Must Have MASTER SSD” 슬로건 공개
  • 김현동
  • 승인 2021.05.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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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7일] - 언제부터인가 시장에서 좀비 SSD로 자리매김했다. 가혹한 사용 패턴에도 좀처럼 고장 나지 않고 원하는 대로 구동한다는 뜻이다. 실제 마이크론 제품의 내구성은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우리끼리 하는 말이 아니다.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팩트다.

메모리부터 저장장치(SSD)까지 반도체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을 총망라하는 브랜드이자 삼성을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적수로 평가받는다. 실제 과거 삼성의 시장 점유율을 추월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일으켰다. 그리고 2021년 5월 판매량 2위를 달리고 있다. 물론 1위는 S 사다.

단언컨대 과거의 목적이 내구성의 강화였다면 그동안의 행적을 통해 충분히 검증된 상황이다. 그리고 마이크론은 17일을 기대 두 번째 스텝을 선포한다.


앞으로는 프리미엄이라는 브랜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속내다. 강인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슬로건 ‘MUST HAVE MASTER SSD’를 새롭게 정의한 배경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 골자가 담겼다. 먼저 유일한 스토리지이자 두 번째로는 제대로 된 스토리지라는 시선이다.

좀비 SSD라는 이미지의 내구성보다 한층 위인 상품성만으로 시장에서 경쟁하겠다는 공산이다. 이는 경쟁사 삼성의 프리미엄 모델과 SK하이닉스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겨냥한 전략이다. 쉽지 않은 상태를 지목한 모습임에도 여유가 넘치는 건 이미 크루셜이라는 브랜드가 용산 PC 전문점에서 돈독한 신뢰를 쌓은 까닭이다.

마이크론 크루셜의 공식 유통사인 대원씨티에스의 목소리에도 힘이 실릴 수밖에 없다. "품질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 마이크론이 크루셜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시장에 어필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당찬 자신감이 주춧돌이다.

시장 분위기도 유리하게 포섭하겠다고 활동에 돌입했다.

리뷰 이벤트, 포토 상품·구매평, 페이스북 이벤트 등 총 1,6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내걸었다. 사용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당연하다. 보급형 BX500 시리즈, 멀티미디어와 아마추어 게이머를 위한 MX500 시리즈, 전문가를 위한 NVMe SSD 시리즈 P5와 P2, 그리고 포터블 외장 SSD 시리즈 X6 등 이들 제품을 내달 30일(수)까지 구매하면 예상 못 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 수령 방식은 두 가지다. 행운권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제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업데이트하면 아이패드 프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삼성 갤럭시 워치, 핏빗 인스파이어 2, 마이크론 크루셜 X8 500GB, 모바일 커피 쿠폰이 추첨으로 지급되는 리뷰 이벤트.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등록하거나 구매 평가를 하면 마이크론 크루셜 X8 500GB와 모바일 커피 쿠폰이 증정되는 포토 상품평 이벤트 그리고, 구매평 이벤트가 그것.

대원씨티에스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뤄진다.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마이크론 크루셜 X8 500GB와 모바일 커피 쿠폰을 준다.

두 번째 스텝 또한 수월하게 완수할 거라는 기대가 지배적이다. 담당자가 남긴 목소리 또한 이를 뒷받침했다.

“마이크론(Micron)은 지난 40년 동안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토리지 제품군을 생산해 온 반도체 기업이다. 특히, 지난 1996년 론칭하여 올해로 2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크루셜(Crucial) 브랜드는 품질과 엔지니어링 혁신을 거듭했다. 이번 리 브랜딩 전략을 통해 크루셜만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장에 한층 높은 만족을 안길 것”이라며 체질 개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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