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시장 사로잡은 4대 K-키워드 … 뷰티, K팝, 푸드, 리빙
동남아 시장 사로잡은 4대 K-키워드 … 뷰티, K팝, 푸드, 리빙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21.01.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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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9일] - 지난해 동남아 시장을 사로잡은 4대 K-키워드에 ▲ 뷰티 ▲K팝 ▲푸드 ▲리빙이 올랐다. 쇼피가 진출한 6개 국가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2019년 대비 지난해 K뷰티 제품의 주문 건수는 약 2.5배 이상, K팝 기획 상품은 약 4.5배 이상, 식음료 부문은 3배 이상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쇼피 전체에서 리빙 제품의 주문량이 평균 2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한국 제품의 주문 건수가 최대 6배 이상을 기록하며 신규 인기 카테고리에 포함됐다.


국가별로 인기 뷰티 제품도 엇갈렸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선 썸바이미(SOME BY MI)의 ‘바이바이 블랙헤드 그린티 톡스 버블 클렌저’가 가장 많이 판매됐고, 필리핀에선 네시픽(NACIFIC)의 ‘낮화밤욕세트’ 싱가포르에선 디오디너리(The Ordinary)의 ‘베스트셀러 컬렉션’, 태국에선 그라펜(Grafen)의 ‘엣지 핑거 헤어브러시’, 대만에선 머지(MERZY)의 ‘바이트 더 비트 멜로우 틴트’, 베트남에선 3CE의 ‘클라우드 립틴트’가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동남아에서 K팝 기획 상품의 인기가 가장 높은 지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이었다. 세 국가에선 K팝 아이돌 NCT, 블랙핑크의 정규 앨범이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온라인 콘서트를 위한 응원봉 수요도 높았다.

푸드 카테고리에선 허니버터아몬드, 카누 더블샷 라떼, 런천미트(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선 캔들과 캔들 워머, 에어 프라이어용 실리콘 용기와 같은 리빙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지난해 다양한 K제품이 인기 있었고, 특히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가 크게 활약하며 쇼피 고객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며 “2021년에도 계속해서 한국 셀러와 브랜드가 동남아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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