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등극 지포스 RTX3070 … 갤럭시, 조텍, 게인워드, ASUS, PNY
대세 등극 지포스 RTX3070 … 갤럭시, 조텍, 게인워드, ASUS, PNY
  • 김현동
  • 승인 2020.11.02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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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 한 발짝! 몸값 낮춘 막내 RTX3070 뭐 살까?

히트파이프, 백플레이트, RGB LED로 완전무장 … 너는 RTX가 사고 싶다.




[2020년 11월 02일]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RTX 3080 논란에도 불구하고 PC 시장에서의 최대 화두는 변함없이 RTX 3천 시리즈다. 2천 시리즈 대비 향상된 성능을 내세웠음에도 동급 성능 대비 가격은 확실히 낮아진 덕분에 시장에서 대기 수요는 연일 긴 줄을 연상케 한다. RTX3080은 착한 브랜드로 정점을 찍은 ASUS를 필두로 다양한 브랜드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물론 3090이라는 상징적인 제품이 있음에도 비싼 몸값이라는 벽이 구매를 어렵게 만든다.

마찬가지로 RTX3070에 관심이 쏠리는 것 또한 지극히 현실적인 가격이다.

RTX라는 상징성을 지님과 동시에 성능이라는 것까지 충족할 수 있기에 이보다 낮은 하위 등급이 엇박자 행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심적, 물적 그리고 상징성까지 다 갖춘 마지노선에 오른 주자다. 이전 세대인 RTX2070슈퍼와 가격은 동일하지만 이보다 월등히 앞선 RTX2080Ti와 맞먹는 성능을 사용자가 마다할 이유가 없다. 같은 가격에 더 나은 성능을 제시한 신제품을 두고 고민할 여지는 제로다.

디자인 또한 덜 부담스럽다. 속된 말로 평범할 정도다. 물론 파운더스 에디션을 기준으로 했을 때를 말하며 시장에서 만나볼 제품은 브랜드가 독자 설계한 제품이다. 제조사마다 얼마나 추가 성능을 끌어낼지가 관건이기에 쿨링은 더 화려하게 방열판과 백플레이트 그리고 RGB라는 요소도 상급 제품에 견주어도 대적할 정도까지 체급을 키울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조사의 설계 역량과 밀접하다. 가격이 달라질 수 있음도 여기에 있다.


RTX3070은 쿠다 코어 5,888개에 기본 1,500 ~ 최대 1,725MHz 사이에서 동작하는 아키텍처는 최대 전력 소모가 220W에 불과하다. 물론 엔비디아는 750W급 파워 사용을 권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RTX3090을 사용할 때와 매한가지 구도겠지만 그래도 이보다 낮은 파워에서도 동작 여지를 둘 수 있다는 점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업그레이드를 노릴 견인책으로 손색없다.

국민 그래픽카드 예약! 갤럭시코리아, 갤럭시 지포스 RTX 3070
갤럭시 마이크로시스템즈의 한국 지사인 갤럭시코리아가 선보인 RTX 3070 시리즈는 두 종류다. 레퍼런스 클럭을 답습한 RTX 3070 SG D6 8GB는 92mm 트리플 쿨러와 5개의 6mm 히트파이프, 25mm 알루미늄 히트싱크, 메탈 백플레이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후면에 탈부착 가능한 80mm 크기의 1-Clipbooster 쿨러를 포함한다. 트리플 쿨러와 그래픽카드 측면에는 RGB LED로 화려함을 더한 기본형 모델이다.

함께 출시된 갤럭시 지포스 RTX 3070 EX WHITE는 갤럭시의 대표 컬러인 화이트컬러가 돋보인다. 고성능 지향 모델로 최대 1,775MHz 부스트 클럭이 핵심. 102mm 와이드 듀얼쿨러는 3개의 6mm 히트파이프와 2개의 8mm 히트파이프, 부식방지와 발열 해소를 위한 25mm의 니켈도금 히트싱크 및 화이트컬러 메탈 백플레이트로 내구성을 갖췄다. 마찬가지로 측면 RGB LED로 화려함 또한 빼놓지 않았다. 참고로 보조전원 케이블 포트가 메탈쉴드로 쇼트 방지 및 내구성을 강화한 점도 돋보인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조텍 지포스 RTX 3070 Twin Edge
조텍코리아는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70 Twin Edge & Twin Edge OC 2종을 내놨다. Twin Edge OC는 자체적인 팩토리 오버클럭을 내세운 모델로 최대 1,755M 부스트 클럭이 핵심이다.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70 Twin Edge는 레퍼런스 동작클럭 제품이다. 두 제품은 240mm 내외의 컴팩트 사이즈를 자랑하는 2팬 디자인으로 제조사는 동급 라인업 가운데 장착 편의성이 높음을 강조한다.

IceStorm 2.0 쿨링 디자인은 100mm x 90mm 사이즈의 초대형 듀얼 쿨이 각각 11개의 팬 블레이드로 구성된 것을 말한다. 전 세대 대비 최대 10% 향상된 공기 흐름과 대형 히트파이프 여기에 보강한 5개의 6mm 대형 구리 히트파이프는 더 넓은 면적을 커버하고 GPU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높여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냉각한다. 10+2 페이즈 전원부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며, 후면의 메탈 다이캐스트 백플레이트는 내구성과 세련된 홀 구조를 통해 그 자체로 완성도 있는 외형미를 구축했다.

골든 샘플로 차별화!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GS
팰릿의 프리미엄 브랜드 게인워드 유통사 디앤디컴은 골든 샘플 버전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GS OC D6 8GB와 일반 버전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D6 8GB를 내놨다. 골든 샘플은 제조단계에서부터 GPU를 선별, 팩토리 오버클럭에 가장 적합한 GPU로 제조한 그래픽카드를 의미한다. 명칭만 달리했을 뿐 레퍼런스 클럭 대비 더 빠르게 구동시킨 오버클럭 버전을 의미한다.

게인워드 RTX 3070 피닉스 GS(Golden Sample) 버전은 부스트 클럭 1770MHz로 일반적인 2개의 팬이 적용된 듀얼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쿨링 성능을 제공하는 트리플 팬을 기본으로 했다. 블랙 백플레이트로 쿨링과 익스테리아 측면의 프리미엄 스타일을 강조했는데 일반적인 트리플 팬 그래픽카드가 300mm 이상의 길이로 제작되면서 PC 케이스에 제약을 받는 점을 고려해 294mm로 디자인했다. 냉각 효율을 높이고자 U타입으로 구성한 히트파이프는 기존 히트파이프보다 더 많은 양의 열을 전달하며, 총 9개 와이드형 블레이드 팬과 트리플 팬이 빠르게 식힌다.

첫 한국형 버전! 에이수스 KO Gaming 지포스 RTX 3070
에이수스 코리아가 한국 게이머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 및 한글 패키징까지 적용한 ASUS KO Gaming GeForce RTX 3070 시리즈를 내놨다. 대만 본사와 한국인택엔컴퍼니 관계자 게이머 및 하드코어 유저를 포함하여 판매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태극기 문양, 빗살무늬 토기 모양, 민족의 용맹성 등 한국을 대표하는 호랑이 로고 등과 승리를 염원하는 필승(WIN)까지 좋은 것은 다 도입했다.

상품성에도 신경 썼다. 에수스는 Axial-Tech(엑시얼 테크) 팬, 항공 우주 분야에서 사용되는 윤활유가 적용된 슬리브 베어링, 2배 이상의 수명을 가진 캐퍼시터를 도입했다. HDMI 포트 2개에 브래킷은 304 스테인리스 스틸로 강화했다. 듀얼 바이오스를 통해 저소음 모드와 퍼포먼스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오버클럭 버전과 논 오버클럭 버전, 두 가지로 나뉜다.

고해상도 게이밍 경험의 시작! PNY 지포스 RTX 3070 출시
PNY Technology (이하 PNY)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앞서 출시된 GeForce RTX 3080과 3090과 함께 3070까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PNY는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IT 전문 제조·공급 기업으로 GeForce와 Quadro 그래픽카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입문형으로 PNY GeForce RTX 3070 Uprising 8GB Dual Fan은 최대 1,725MHz에 달하는 부스트 클럭으로 동작한다. 90mm 냉각팬 두 개와 대형 방열판을 조합한 쿨러가 성능 저하를 막고, 4개의 구리 히트파이프가 알루미늄 방열핀을 관통, 그래픽 프로세서의 열을 빠르게 냉각한다. 후면에는 금속 재질의 판(백플레이트)을 더해 기판 변형을 방지했다.

마이크로닉스는 앞서 출시한 PNY GeForce 그래픽카드와 마찬가지로 국내 소비자를 위해 제품 구매 후 1년 이내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리퍼비시 제품이 아닌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PNY가 제품을 공급하는 전 세계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진행되는 서비스다. 기본 무상 보증은 3년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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