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2월 04일] -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지난 1월 30일 시장에 공급한 가성비 PC 케이스 마스터 M60이 출시 6일만에 전량매진됐다. 준비한 초도물량 3,000대 모두 동났으며, 추가 입고일은 미정이다. 중국 춘절과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제품 수급에 대한 우려가 이유다.
마스터 M60은 전후면 4개의 레인보우 팬과 함께 상단 2개의 블랙팬으로 구성, 총 6개의 쿨링팬을 기본 장착했다. 타워형 CPU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최대 높이 규격은 175mm로 시중 유통중인 거의 모든 모델을 수용하며 상단 240mm, 전면 최대 360mm 규격까지 수냉 쿨러 장착에 필요한 공간도 확보했다.
제조사는 보급형 미들타워임에도 불구, 시스템 파츠 장착을 위한 공간으로 여타하이엔드 제품과 견줄 만큼 최고의 냉각환경과 폭넓은 장착성을 겸비, 측면 아크릴을 통한 튜닝성으로 시각적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강조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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