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출시
오라클,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출시
  • 김현동
  • 승인 2024.03.0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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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가 출시됐다.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의 이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데이터 배포 및 배치 정책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제어 권한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디에서나 자동으로 데이터를 배포 및 저장하고 애플리케이션에 그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확장성과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고 데이터 주권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등 비용 절감을 꾀할 수 있다.

융합형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의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환경에서는 기존 SQL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면 재작성(rewrite) 없이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동시에 타 분산형 데이터베이스에 비해 더 많은 데이터 배포 및 복제 방식을 지원한다.

일반적인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는 많은 수의 서버가 여러 위치에 배포되므로 관리 및 배포에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델은 AI 및 ML 기반 자동화 기능과 자동 배포 및 샤드 관리 기능을 사용하거나 확장하는 방법으로 복잡성을 간소화 했다.

관리자는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를 단일 논리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할 수 있고, 자동화된 프로비저닝과 튜닝, 확장, 패칭, 보안 기능을 사용해 시간이 많이 드는 수동 작업 및 잠재적 오류를 없앨 수도 있다. 또한 개별 샤드당 자동 데이터베이스 확장 기능 덕분에 고객은 수요에 따라 리소스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고, 소비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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