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 박상규 지사장 선임
팔로알토 네트웍스, 박상규 지사장 선임
  • 김현동
  • 승인 2024.03.0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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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가 박상규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 회사는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 하며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합류 전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그 이전에는 미국 암웨이 본사에서 글로벌 IT 리더십 직책을 맡았고, 한국오라클에서는 제조, 통신, 유통, 금융 등의 산업군 및 테크와 애플리케이션 제품 영업 리더십 직책을 맡았다.

회사는 지난해 서초 사옥을 새롭게 마련하고 신규 고객 확보 및 파트너 지원을 위해 한국 비즈니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왔다.

사이먼 그린(Simon Green) 아태지역 사장은 "한국 시장은 디지털 연결성이 폭증하는 만큼 사이버 위협의 지형도 빠르게 변화하는 역동적인 지역이다. 박상규 지사장은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포함하여 제조, 금융, 커머스 등 다양한 고객들과 폭넓게 소통해온 만큼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규 신임 지사장은 “기업은 너무 많고 복잡한 사이버 보안 제품들을 혼용해 사용함으로 해서 운영비용은 증가하나 오히려 보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힘들게 한다. 앞으로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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