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이용자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랜파티 ‘PUBG Tour 부산(부제: PUBG-STAR)가 성황리에 종료됐따. PUBG Tour는 연간으로 진행되는 PC방 오프라인 랜파티로 배틀그라운드 개발진과 운영진이 이용자를 직접 찾아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 18일 부산 부산진구 소재 대형 PC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 대전, 대구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다.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 기간에 맞춰 진행된 만큼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구성됐다.
특히 PUBG Tour 부산에는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PUBG-STAR 특별 플레이존’을 운영하여 보다 많은 이용자를 반겼다. 행사에는 현장 방문객 외에도 온라인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 80여 명과 김블루, 미라클, BJ싸패, 반창 등 파트너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펍지 스튜디오 김태현 인게임 개발 PD, 김상균 아웃게임 개발 PD 등 배틀그라운드 주요 개발진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용자와 파트너 인플루언서, 개발진이 함께 플레이하는 이벤트 매치를 비롯해 룰렛 이벤트, 럭키 드로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게이밍 모니터,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배틀그라운드 굿즈, 지코인(G-coin)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 개발진과 운영진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크래프톤과 펍지 스튜디오는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소통 창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지적 배그 시점: 디렉터 라이브 토크’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진행하고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개발진이 직접 답변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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