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델 네이티브엣지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델 네이티브엣지 출시
  • 김현동
  • 승인 2023.09.0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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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지난 5월에 발표한 엣지 운영 플랫폼인 ‘델 네이티브엣지(Dell NativeEdge)’를 공식 출시했다. ‘델 네이티브엣지’는 엣지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들을 좀 더 쉽게 설치, 관리,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수많은 엣지 로케이션에 분산된 디바이스에 대해 인프라 관리와 애플리케이션 오케스트레이션을 중앙에서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지원하고, 소프트웨어와 유지보수를 포함한 구독 서비스 형태로 도입할 수 있다.

최사는 대규모 디바이스를 온보딩 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때, 반복적인 작업과 루틴을 자동화함으로써 라이프사이클 관리 시간을 22배 향상시키는 등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엣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셋업에 100시간이 소요되는 대규모 엣지 환경에 ‘델 네이티브엣지’를 사용하면 5시간 이하로 줄일 수 있다.

- 아토스(Atos)는 서비스형 비즈니스 성과 솔루션(BOaaS)을 출시했다. 아토스의 AI 및 머신러닝 모델을 사용하는 BOaaS 솔루션은 델 스트리밍 데이터 플랫폼(Dell Streaming Data Platform)과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서버와 결합하여 소매, 제조,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엣지 환경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 한다.

- 보쉬 글로벌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Bosch Global Software Technologies)은 제조 현장에서 머신 데이터 및 프로세스 데이터의 수집과 관리를 지원하는 디바이스브릿지(DeviceBridge)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악의적인 공격 및 지적 재산 탈취 시도로부터 AI/ML 자산을 보호하는 AI 보안 솔루션인 AI쉴드(AIShield)를 제공한다.

- 이튼(Eaton)은 지능형 전력 관리를 위해 ‘브라이트레이어 데이터센터(Brightlayer™ Data Centers)’ 스위트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알고리즘과 정책 기반 자동화를 사용하여 전력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완화함으로써 시스템 장애 및 다운타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재해 및 예기치 않은 사고로부터 디바이스를 보호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고객이 엣지에서의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파트너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델은 ISV 및 OEM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 산업에서 엣지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더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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