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학회, 12일 금융권 망분리 정책 개선 끝장토론회 개최
한국정보보호학회, 12일 금융권 망분리 정책 개선 끝장토론회 개최
  • 김현동
  • 승인 2023.09.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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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학회는 오는 9월 12일 명동 소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금융권 망분리 정책 개선 끝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간 제약없는 끝장토론 형식이며, 온라인 동시 생중계로 진행하는 토론회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대에 금융권 망분리가 가야할 길’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고려대 사이버 레질리언스 센터 이경호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망분리는 금융 정보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보안성 향상에 이점이 있지만 동시에 여러 어려움과 복잡성이 수반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개선하고 기술과 정책 측면에서 더 나은 금융보안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정보보호학회의 원유재 회장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디지털전환이 가속화 되었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재택근무를 경험한 우리 금융계가 혁신을 지속하기 위하여 반드시 풀어 내야할 이슈” 라고 말하며, 한국정보보호학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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