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프엠네트웍스가 USB 3.2 Gen2와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USB 허브 아이피타임 UH1005QC를 출시했다. 총 4개 USB 3.2 Gen2포트와 1개 퀵차지 3.0 충전 포트로 구성된 USB 허브다.
PC나 노트북 등의 부족한 USB 포트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이다.
장착된 4개 데이터 포트는 USB 3.2 Gen2 대응 USB 3.0보다 2배 이상 빠르다. 최대 10Gbps 전송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파일 전송, 데이터 공유,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등의 작업을 보다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제조사 설명이다.
충전포트는 퀵차지(Quick Charge) 3.0 초고속 규격으로 퀵차지 2.0 대비 최대 38%의 효율을 높여 일반적인 휴대폰 배터리 충전 시, 35분에 약 80%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INOV(지능형 최적 전압관리) 기능도 갖춰 5V~12V까지 전압을 지능적으로 조절하고 고속 충전 시 발열도 적다.
12V 어댑터 구성으로 USB 기기에 안정된 전원을 공급한다. 외장 하드와 같은 소비전력이 높은 USB 장치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으며, 고출력을 필요로 하는 태블릿 PC와 같은 기기의 충전도 가능하다.
USB 포트 별로 전원 버튼과 상태 표시 LED를 통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각 포트의 작동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드라이버 설치 없이 PC에 꽂기만 하면 자동 인식되는 Plug & Play 기능과 PC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제품을 자유롭게 연결, 제거할 수 있는 Hot Swapping 기능 설계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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