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17주년, AI데이터플랫폼 기술 고도화
- 핵심사업 중심 조직개편, 대전지사 헬스케어, 광주지사 에너지데이터
- 24년 사옥이전·IPO, 매년 200% 성장 목표
미소정보기술이 데이터 중심의 헬스케어 사업과 기업·공공기관의 데이터분석 서비스가 골자인 미소 플라이업 2025 경영목표를 공개했다.
오는 2024년 IPO(기업공개)와 함께 사옥이전, 매출 매년 200% 성장 통해 2025년 1,000억 달성전략을 구체화 했다.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은 회사는 사업 초기부터 데이터중심 사업을 17년간 지속해왔다. 의료현장에 데이터 종류와 내용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활용 가능한 빅데이터 사업을 펴왔는데 지난 2015년부터 의료데이터 중심의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가 그 것.
조작 개편도 단행했다. 의료, 유통, 공공, 제조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운영으로 차별화 시킬 수 있는 7개 사업본부 조직과 3개의 지사, 3개의 실로 개편했다.
특히 의료 솔루션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스마트CDW(Clinical Data Warehouse)솔루션은 병원에서 축적한 임상 데이터를 비식별화해 저장하고, 연구자의 필요에 따라 검색부터 분석, 시각화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환자 데이터 수집부터 데이터 전처리, 학습 데이터화, 빅데이터 저장·가공, AI기반 분석·시각화를 거쳐 인사이트 도출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소 헬스케어 토탈솔루션 스마트CDW
임상연구 분석 시스템 스마트CDRS, 비정형 의료데이터를 정형화하는 메디스캔(MediScan), 영상 데이터를 비식별화 하고 텍스트를 추출하는 스마트블러(SmartBlur) 등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AI기반 데이터분석 솔루션 스마트TA는 의료인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의료 판독문 코딩 자동화를 자동화 한다. 정확도 95%(실시간 처리)이상에 달한다.
올해는 빅데이터 플랫폼에 비중을 높여 기존 데이터웨어하우스(DW)와 데이터레이크 융합모델 스마트빅(smart BIG) 플랫폼을 올해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같은 활동을 전개하면 올해 200억 매출(22년도 120억)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는 “데이터를 잘 다루는 기업이 승자가 되는 시대가 왔다”며, “데이터를 통해 국민의 삶과 각종 사회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주도권을 가지고 업계에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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