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온, 프랑스 코르 데 민 재학생 20여명지난 18일 방문
사피온, 프랑스 코르 데 민 재학생 20여명지난 18일 방문
  • 김신강
  • 승인 2023.04.19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 반도체 기업 사피온 판교 사옥에 프랑스 재정경제부 산하 최고위급 정부 관료 양성과정인 코르 데 민(Corps des Mines) 프로그램 재학생 20여명이 방문했다. 코르 데 민 학생은 지난 2018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2019년에는 중국, 2020년에는 이스라엘 등을 방문한바 있고 올해는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하면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서울과 포항, 판교, 대전 지역의 공공 및 주요 IT 기업을 탐방했다.


코르 데 민 프로그램은 프랑스 정부, 특히 경제 개발, 디지털화, 혁신 및 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매년 20여명을 선발하여 1년간 육성하는 프랑스 재정경제부 산하의 최고위급 정부 관료 양성 과정이다. 졸업생 중에는 프랑스 대통령 및 프랑스 재무부 장관의 에너지 및 산업 고문, 에너지 정책 부서장 및 디지털화 부서장, 프랑스 대기업 임원을 배출했다.

M. 아르노 아마빌레(M. Arno Amabile) 코르 데 민(Corps des Mines)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는 “코르 데 민 프로그램 참가자는 최신 디지털 기술, 특히 AI의 잠재력, 대기업, 스타트업, 연구 기관이 이러한 기술을 발전시키고 활용하기 위해 관련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공공 부문의 역할을 고민하는데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한국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프랑스 또는 유럽을 넘어 국제적 이슈를 확인하고, 미래 비전을 완성하는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