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백코리아는 지난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쇼핑 경유 플랫폼이다. 한국, 싱가포르, 호주를 비롯해 전세계 10개 시장에서 3,8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4월 이베이츠 코리아(Ebates Korea)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국내 앱테크 트렌드와 맞물려 런칭 이후 3년 만에 2023년 2월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70만건을 달성했다.
G마켓, 11번가, 쿠팡 등의 오픈마켓을 비롯해 아이허브, 아고다닷컴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몰까지 국내외 300여개의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포인트, 적립금, 쿠폰이 아닌 현금 캐시백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사용자가 제휴 스토어를 쇼핑하기 전 샵백을 경유해 결제하면 구매액의 일정 비율이 샵백 계정 내 적립금으로 적립되며, 승인된 캐시백이 5천원 이상이면 사용자 명의 계좌나 네이버 페이로 환급받을 수 있다.
위메프, G마켓, 롯데온, 쿠팡, 타오바오 등 스토어와 패션 및 가전, 디지털과 아웃도어, 여행 등 이커머스 업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캐시백 적용 대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스타일, 와디즈, 클리오 등을 신규 입점시키며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비자카드 등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추가 캐시백 혜택(상향 캐시백)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회사는 오는 22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경품을 지급하고, 친구 초대 코드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첫 구매한 선착순 이용자 100명에게 보너스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샵백코리아 양인준 커머셜 이사는 “한국은 지난해 이커머스 1인당 소비액 규모 세계 2위, 아시아 1위를 차지하며 온라인 기반의 이커머스 시장이 매우 큰 나라 중 하나로 꼽힌다. 샵백코리아는 오픈마켓부터 국내외 패션, 여행 플랫폼까지 한국 고객들이 많이 찾는 스토어가 제휴되어 있어 일상적인 쇼핑 생활을 통해 다양한 캐시백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샵백의 혜택에 대해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샵백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