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과 제이슨이 금융 관제시스템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시스템 이상징후 사전 예측 모델 공동개발 ▲AI 기반 금융 운영 역량 내재화 ▲시스템 운영∙관리 영역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 외에도 내부자통제, 침해공격 대응 등 사이버보안 영역까지 Ai 기술을 확대 적용을 검토 중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제이슨은 AIOps 기반 JMachine(제이머신)을 개발했다. 이상징후 탐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시장에 공급해왔다. 안랩 자회사로는 지난 2020년 편입됐다.
AIOps(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IT 운영 과정을 자동화하고 간소화하는 기술이다.
제이슨 김경화 대표는 “협업으로 삼성생명의 금융IT 운영 노하우와 제이슨의 AI기술 역량을 결합해 금융IT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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