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꿈제작소 마선옥 대표 초청 인권 교육
안랩, 꿈제작소 마선옥 대표 초청 인권 교육
  • 김현동
  • 승인 2023.02.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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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지난 8일 꿈제작소 마선옥 대표를 초청해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게라는 주제로 실행된 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별개의 특강으로, 장애인 고용에 관한 공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마선옥 대표는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인 고용 사례 ▲차별 없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한 인식 마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위해서는 '장애'가 고정된 개념이 아님을 알아가는 것과 장애 감수성,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랩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 인식개선에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Bridge On)을 초청해 사내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V3 Lite에 PC 화면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스크린 리더 기능을 적용했다. 이후 V3 주요 제품군에 스크린 리더 기능을 확대하고, 키보드만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키보드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추가한 바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저시력자, 고령자 등도 인식할 수 있도록 명도를 고려한 디자인(콘텐츠와 배경 간 명도 대비 4.5:1 이상)을 적용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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