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와 인텔이 위협 탐지 기술을 활용 지능형 파일리스 공격(fileless attacks, 따로 디스크에 파일 형태로 저장되지 않고, 악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코드를 메모리에서만 실행시키면서 시스템에 피해를 입히는 유형의 공격)에 대한 보안 방어에 공조한다.
양사의 협업은 사이버 위협이 파일리스 공격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맬웨어와 공격 벡터로 변형되면서 탐지하기 어려운 인메모리 전용 접근 방식을 사용한 것에 따라 결정됐다.
아크로니스는 TDT 기술을 사용하면 보안 솔루션이 HDD 및 메모리를 스캔하는 동안 가중되는 CPU 부하가 최대 2.4배 낮아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Cyber Protect Cloud), 사이버 프로텍트(Cyber Protect) 및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Cyber Protect Home Office) 솔루션에 우선 적용키로 했다.
패트릭 펄버뮬러(Patrick Pulvermueller) CEO는 "작년에 탐지된 공격의 거의 50%가 파일리스 공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티-맬웨어 엔진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인텔 기술의 사용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