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1천만원 상당 니콘 장비 대여, 작품활동 지원금 지급, 장비 할인 구매, 작품 홍보 혜택을 내세운 클럽 N(Club : N) 앰배서더 4기를 모집한다. 클럽 N 앰배서더는 니콘이 전문 작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집은 총 7명을 대상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간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니콘 공식 홈페이지 내 클럽 N 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활동 중인 온라인 채널 항목을 작성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는 조건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니콘은 이번에 선정된 7인에게 1년여간 다양한 혜택을 제시했다.
먼저 1천만원 상당(니콘 공식 E-shop 기준)의 니콘 장비 대여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활동(촬영, 전시, 출판 등)을 위한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대여 제품에 대한 무상 AS, 우선 수리, 대체장비 대여가 가능하며 촬영 장비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니콘이미징코리아 SNS 채널을 통해 작가와 작품 등에 대한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국내 다큐멘터리 및 광고 전문 사진작가들의 활발한 작품활동을 돕기 위해 2007년 ‘니콘 리더스 클럽’을 결성하고 국내외 촬영 프로젝트, 전시회, 사진집 발간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특히 2020년에는 기존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클럽 N’으로 개편, 신진작가 및 영상 분야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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