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유통사 대원씨티에스가 맞춤형 제작한 수공예 가죽 케이스가 공개됐다. 사용 가능한 제품은 마이크론 X6과 X8 스토리지다. 회사측은 X6·X8 스토리지의 휴대성과 내구성에 효과적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시중에서 구매할 수 없다. 오는 25일까지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판매점에서 한정 수량 경품으로 지급한다는 것. 마이크론 X6과 X8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가 지급하는 행사다.
X6은 이탈리아 바다라시 카를로(Badalassi Carlo)의 푸에블로(Pueblo) 가죽을 사용했다. 푸에블로 가죽은 어깨 부위 가죽에 쇠구슬을 굴려 표면에 스크래치를 내는 바케타 기법이 특징이다.
X8은 프랑스 하스(HASS)의 스위프트 가죽(Swift Leather)을 사용했다. 유연하고 매끄러운 촉감과 부드러운 천연 결이 특징이다. 또한 마이크론 크루셜 로고가 각인된 USB 2.0 C to A 케이블을 키링 형태로 추가해 편의성과 휴대성을 더했다.
X6와 X8은 컴팩트하고 가벼운 외형으로 휴대가 편하며 내구성이 우수한 외장 스토리지다. X6는 USB 3.1 Gen2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최대 읽기 속도는 800MB/s며 최대 4TB 용량을 제공한다. X8은 USB 3.2 Gen2 인터페이스로 최대 읽기 속도 1,050MB/s를 지원한다.
남혁민 본부장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소비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는데 일조하기 위해 기획”이라며 “고성능 외장 SSD X6와 X8이 소유하고 싶은 외장 SSD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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