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60억 규모 전라북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 수주
이노그리드, 60억 규모 전라북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 수주
  • 김현동
  • 승인 2023.01.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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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가 전라북도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하는 2022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적용을 위한 지자체 시범사업을 수주했다. 사업기간은 2023년 4월 28일까지이며 규모는 총 60억원 상당이다.

이노그리드 창립 이래 최대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융복합 미래산업 목표달성을 위한 클라우드 거버넌스 확보(전라북도) ▲업무환경 혁신을 통한 행정 민첩성 확보(시군 산하기관) ▲상생 기반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 동반성장 체계 확보(지역 IT업체)라는 3가지 목적 하에 전라북도 디지털화 가속을 위한 정보자원의 클라우드 전면 전환 및 통합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노그리드는 급변하는 행정수요 및 다양한 국민 요구에 신속·탄력적으로 대응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공공서비스 제공 환경을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자체에서 개별 운영하는 노후장비 및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설계 및 전환·통합하여 운영효율성, 보안성 등을 강화하는 등 민간 클라우드 전환 구축 전반을 총괄함은 물론,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 역할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에 클라우드 전환 대상 정보시스템에 대한 현황조사 추진, 정보시스템별 클라우드 전환 설계서 마련,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정보시스템별 용량 산정, 국정원 보안성 검토 지원 등의 설계 상세화에 착수하게 된다.

클라우드 전환이 완료되는 시점에서는 ▲클라우드 전환 이후 이용지원 계약 및 서비스수준협약(SLA) 체결 ▲24X365(24시간 365일 모니터링 및 관제 서비스 체계) 클라우드매니지드 서비스 및 상시 보안관제 서비스 제공 ▲서비스 장애 대응 등 조치 방안 신속 제시 등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및 기술지원에 있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플랫폼 사업으로 스펙트럼 확장 채비를 갖춘 이노그리드는 다양하고 우수한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사업 고도화도 꾀하는 등 운신의 폭을 키우고 있으며, 정교한 광역형 모델을 구현하여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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