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보다폰과 함께 유럽 도심 지역 오픈랜 구축
윈드리버, 보다폰과 함께 유럽 도심 지역 오픈랜 구축
  • 김현동
  • 승인 2022.12.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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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가 보다폰(Vodafone)의 5G 오픈랜 프로젝트인 유럽 최초 도심 지역 사이트 구축에 참여했다. 잉글랜드 남서부의 엑스머스(Exmouth)와 토키(Torquay)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윈드리버를 비롯해 델, 인텔, 캡제미니 등 오픈랜 에코시스템 핵심 업체가 함께 했다.


올해 초 윈드리버는 바스(Bath)시에 영국 최초의 5G 오픈랜 사이트 구축에도 참여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고객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기 위해 매크로 사이트에 오픈랜이 구축된 최초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된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는 전 세계 주요 통신서비스 업체를 위해 5G 네트워크 인프라를 대규모로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제공한다.

윈드리버의 오픈랜 솔루션은 상업적 지원이 가능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스탈링X(StarlingX)’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며, 동급 최고의 vRAN 및 오픈랜 애플리케이션이 통합된 엣지(Edge)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에 효율적인 분산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지원한다.

수천 개의 노드를 단일 창으로 자동 관리하고 지리적으로 분산된 클라우드에서 완전히 자동화된 업그레이드 및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수행하여 복잡한 분산 네트워크를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산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분석 기능도 갖췄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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