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척추부위 AI솔루션 딥스파인 식약처 인증 획득
딥노이드, 척추부위 AI솔루션 딥스파인 식약처 인증 획득
  • 김신강
  • 승인 2022.11.0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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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의 AI 솔루션 딥스파인(DEEP:SPINE, 모델명 DS-AS-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영상분석소프트웨어 인증을 획득했다. 딥스파인’은 척추부위를 측정하는 의료영상분석 소프트웨어로 척추 관절병등 진료를 보조한다. 특히 척추는 초기 X-Ray 상에서는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병원을 찾아가도 대부분 허리 디스크부터 의심하게 되는데 MRI 같은 영상 검사로도 찾아내기가 쉽지 않아 척추 조기진단 보조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식약처 인허가 받은 의료영상분석 소프트웨어는 흉부 X-ray영상에서 이상부위(폐경화, 기흉 등)를 검출해 의료인의 진단결정을 보조하는 딥체스트(DEEP:CHEST), 뇌신경두경부위를 촬영한 영상에서 이상부위(뇌동맥류등)룰 검출하는 딥뉴로(DEEP:NEURO), 척추 MRI 및 X-ray영상에서 이상부위(압박골절, 측만의 각도, 추간판 이상등)를 검출하는 딥스파인(DEEP:SPINE)이다.


딥노이드가 개발한 딥AI기술은 질환 및 영역 특화처리기술을 활용해 진단 집중분석, 영상데이터처리기술, 병원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분류 및 통계적 기법을 통한 임상 메타데이터를 처리한다. 자체개발한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통한 소프트웨어 고도화가 진행중이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딥노이드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식약처 인증 및 인허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상전문의가 부족한 응급현장에서 신속 정확한 진단을 보조할 수 있도록 딥AI와 결합해 질환의 조기진단과 향후 질병치료에서 예방을 통해 사회적 비용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입법과제 중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3년 6월까지 의료법 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보건복지 규제혁신 TF’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6월까지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 개정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해 의료시장은 디지털전환의 패러다임을 타고 급성장이 예고되고 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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