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가 3분의2 “자신의 기술 경력에 확신"
IT 전문가 3분의2 “자신의 기술 경력에 확신"
  • 김현동
  • 승인 2022.09.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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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IT 전문가의 3분의 2 이상은 자신의 경력 선택에 ‘완전히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됐다. IT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솔라윈즈(SolarWinds)가 진행한 기술직 고용 시장 현황에 대한 설문 결과다.

IT 전문가 3분의 2 이상(67%)이 잠재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경력 선택에 ‘완벽하게 확신을 갖고 있다’라고 답변, 3분의 1(33%)은 직업의 미래에 대해 ‘어느정도 걱정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22%는 2021년에 새로운 직업을 구했고, 51%는 최소한 이직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직무를 바꾼 응답자 중 새로운 직업이 좋다고 답한 비율은 3분의 1(34%)도 채 안 됐다. 15%는 자신의 전 직업이 현 직업보다 낫다고 생각했으며, 54%는 전 직업과 현 직업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답했다.

직장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서 ‘급여’와 ‘일과 삶의 균형’이 1,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약 3분의 1(31%)이 자신의 업무 대비 공정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느꼈으며, 4%만이 너무 많은 보상을 받고 있다고 했다. 회사가 지난 2년간 직원을 적절하게 배치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절반은 자신이 두 사람의 몫을 하고 있다고 답했고, 나머지 절반은 회사가 적절하게 직원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그중46%의 응답자가 잠재적 경기 침체로 인해 현재 고용이 둔화되거나 동결되었다고 답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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