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旣 보유 리눅스 커널 보안 기술에 앱 보안 추가해 강력한 보안 솔루션 선보일 것” 이라는 시큐리온 이성권 대표의 말에 한층 힘이 실렸다. 그 동안 안드로이드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OnAV를 중점 강조했던 회사는 리눅스 커널 운영체제 보호 핵심기술를 바탕으로 개방형 OS 보안 솔루션 시장을 활동 범위를 넓힌 바 있다.
그 결과 개방형 OS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OnAV for Gooroom V0.1가 GS인증을 획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에 힘입어 개방형 OS 특화 보안 솔루션 공급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관계자는 “개방형 OS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당사의 경우 리눅스 커널 운영체제를 보호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가지고 있어 구름 OS 보안 솔루션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개발 배경을 언급했다.
GS인증을 획득한 OnAV for Gooroom V0.1은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앱) 보안을 위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이며, 향후 시큐리온이 보유한 리눅스 운영체제 보호 기술을 통합한 개방형 OS 특화 보안 솔루션으로 제품화 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제품의 기능 적합성과 신뢰성 등을 평가해 발급한다. 시큐리온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GS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인증을 받았다.
By 김현동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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