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사명 에지오(Edgio)로 변경, 에지 솔루션 시장 공략 강화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사명 에지오(Edgio)로 변경, 에지 솔루션 시장 공략 강화
  • 김현동
  • 승인 2022.06.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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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Inc)는 에지오(Edgio, Inc.)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에지오(Edgio)는 아마존(Amazon), 소니(Sony), 케이트 스페드(Kate Spad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썬TV(Sun TV), 버라이즌(Verizon), 디즈니(Disney), 틱톡(TikTok), 트위터(Twitter) 등과 같은 20,000개의 주요 디지털 회사를 포함해 즉각적으로 로딩되어야 하는 콘텐츠 포함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약 20%를 처리하고 있다. 야후(Yahoo)의 에지 지원 웹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전송 기업 에지캐스트(Edgecast, Inc) 인수도 서비스 고도화 필요성에 의해 이뤄졌다.

에지오 밥 라이언스(Lyons) CEO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할 수 있도록, 에지오(Edgio)는 이제 가장 완벽한 에지 네이티브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솔루션, 동급 최고의 스트리밍 및 전송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콘텐츠 스트리밍 및 전송 성능은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에지오만의 글로벌 규모의 에지 네트워크에서 실행되어, 고객의 지속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밝혔다.

에지오(Edgio)는 첫 두 분기 동안 시너지 효과 5천만 달러의 약 절반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에지오(구 라임라이트)가 인수한 에지캐스트(Edgecast)의 본사인 아폴로(NYSE: APO)의 3,000만 달러 현금 투자가 병행되어, 지속적인 성장 이니셔티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러한 동인을 기반으로 40가지 성능 제공이라는 장기 전략 목표를 향해 단기적으로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사회에 합류할 아폴러 파트너(Apollo Partner) 리드 레이먼(Reed Rayman)은 "에지오(Edgio)는 에지에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인정받는 리더이며, 아폴로는 이 공유된 비전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에지오는 고객에게 더 빠르고 안전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에지 네이티브 디지털 솔루션을 지원하는 대표 기업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By 김현동·김신강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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