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소니, 모빌리티 대응 비전-S(VISION-S)로 큰 그림
[CES 2022] 소니, 모빌리티 대응 비전-S(VISION-S)로 큰 그림
  • 김현동
  • 승인 2022.01.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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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CES 2020에서 이니셔티브 ‘비전-S(VISION-S)’를 공개한 바 있다. 소니는 비전-S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유럽에서 공공도로 테스트를 시작하며 차량 내·외부에 설치된 이미징 및 센싱 기술을 비롯해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uman-Machine Interface, HMI) 시스템의 안전성과 사용자 경험을 위한 검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2021년 4월부터 5G 주행 테스트를 시작하였으며, 전기 자동차(EV, Electric Vehicles) 시장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는 중이다. CES 2022에서도 이의 연장선으로 잰걸음이 한창이다. 가장 큰 이슈는 SUV형 프로토타입 비전-S 전시다. 안전성, 신뢰성, 적응성,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기술을 개발하면서 사람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모빌리티를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SUV형 프로토타입(VISION-S 02)은 일반 도로에서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VISION-S 01)과 동일한 EV/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다. 차이점은 SUV형 프로토타입이 7인승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

비전-S(VISION-S)는 차량 주변에 360도 센서를 설치해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한다. 센서는 고감도, 고해상도, 폭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 CMOS 이미지 센서와 3차원 공간을 정확히 감지하는 LiDAR 센서로 구서했다. 현재 도로에서의 레벨 2+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 출시를 위해 유럽에서 기능 검증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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