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간브리핑] 뉴코리아전자통신, 구로구 통합안전 스마트시스템 구축 외
[석간브리핑] 뉴코리아전자통신, 구로구 통합안전 스마트시스템 구축 외
  • 김현동
  • 승인 2021.11.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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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코리아전자통신, 구로구 어린이보호구역 통합안전 스마트시스템 구축


통합안전시스템 기업 뉴코리아전자통신이 구로구 내 ‘어린이보호구역 통합안전 스마트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구로구 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던 속도표지판, 주정차단속, 방범CCTV 서비스를 하나의 스마트 시스템으로 통합 제공해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공안전 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뉴코리아전자통신은 5G IoT 단말기 ‘VTC-500’를 적용해 따로 흩어져있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했으며, 풀컬러 LED 전광판과 과속경보계도 시스템을 함께 공급했다. ‘VTC-500’은 뉴코리아전자통신이 과학기술정통부의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보안전문 기업 ‘샌즈랩’과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통합안전플랫폼이다.

라황희 구로구청 스마트도시과 주무관은 “과거 구로구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따로 위치하던 속도표지판, 주정차단속, 방범CCTV 등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하나로 통합해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용성과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더불어 풀컬러 전광판에 과속차량 번호 및 속도를 표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오픈넷, 기사삭제제도 규정 언론중재법 개정안 반대의견 제출


사단법인 오픈넷은 기사 삭제를 규정한 언론중재법 개정안(김의겸 의원 대표발의, 의안번호: 2113251)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김의겸 의원 대표발의, 의안번호: 2113250)에 대한 반대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보도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가 진실하지 않아 정정보도가 이루어지거나 법원으로부터 손해배상이 인정된 경우 및 추후보도가 이루어진 기사들에 대해 포털 등(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이 ‘삭제’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내용이 허위라는 이유 혹은 당사자간 기사 내용이 허위라는 잠정적 합의·결정에 기한 정정보도가 있었다는 이유, 추후 형사절차의 결과가 달라졌다는 이유만으로, 전체적인 내용의 위법성이 명백히 판명되지 않은 원 기사 전체를 ‘삭제’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제출했다.

이는 헌법상 과잉금지원칙에 위반하여 언론, 표현의 자유를 부당하게 침해할 뿐만 아니라, 공인 및 공적 사안을 둘러싼 의혹의 역사 자체를 지우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 역시 부당하게 침해하는 위헌의 소지가 높은 법안으로 철회되어야 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 메타,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발전 네트워크 형성 지원할 계획


메타(구 페이스북)가 연세대학교 경영대 용재홀에서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출범식을 개최하고 20대의 디지털마케팅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2월 5일까지 1기 수강생을 모집해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가려 참가자를 모은다.


회사는 경제·IT·정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멘토그룹과 강사진, 차별화된 강의 커리큘럼을 통해 인재 발굴과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기준 조건을 충족한 학생에게는 증명서가 발급된다.

1기 교육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총 8주간 진행된다. 온라인 지원과 서류심사 진행으로 총 2단계에 걸쳐 최종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발한다. 또한, 7주차에는 스타트업 CEO 멘토링과 정치 리더십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 8주차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창의적 광고 경연대회를 열어 우수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별도의 공식 상장을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 안랩 온라인 라이브 견학 4,000명 돌파. 지난해 3,377명 대비 26.6% 증가


작년 3월 온라인 라이브 견학 서비스를 개통한 안랩의 21년 참여자 수가 총 4,275명을 기록했다 . 수치는 지난해(3,377명)보다 898명(26.6%) 증가한 수치다. 라이브(Live) 견학은 쌍방향 소통을 내세운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참여(접속) 할 수 있다.

회사는 기업 소개, IT · 보안 직무 소개, 필수 보안 정보 전달, 직무 멘토링, 사옥 투어 등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국내 뿐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접속했다. 국내는 물론 이집트, 모로코 등의 국가를 포함 중 · 고 · 대학생 등 총 7,652명에 달한다.

안랩은 실제와 같은 '현장감'을 강점으로 꼽았다. 참여자는 1인칭 시점 화면으로 회사 내 다양한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실시간 채팅으로 질문하면 진행자나 전문가(멘토)가 답변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채팅방 매니저가 관여해 전체 흐름을 유연하게 이끈다.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인치범 상무는 “원거리에서도 대규모 인원 참여가 가능하고 IT ·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정보 제공이 가능하므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견학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개 기업 기술 검증(PoC) 후속 협업 가능성 타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BMW Group Korea, 한국무역협회, 퓨처플레이와 함께 주관한 ‘BMW Testbed with Korean Innovations’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검증(PoC)을 성공리에 마친 7개 스타트업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 기술 실증(PoC) 기회를 부여하고 BMW Group Korea와의 사업화 연계 및 확장, 글로벌 진출 가능성까지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중 7개 국내 스타트업이 약 2개월간 BMW Group Korea 내부 시스템과 호환성, 추가 개발 사항 반영, 목표별 테스트 데이터 출력 등 여러 각도에서 기술 검증을 수행했다.

△사내 업무 프로세스 관리 △내부 세일즈 및 마케팅 데이터 활용 빅데이터 분석 △시승 차량 관리 및 모니터링 △myBMW 앱 자동 시뮬레이션 테스트 등 4가지 분야의 PoC에 참가했던 앱테스트에이아이, 데이터마케팅코리아, 웍스컴바인, 아이마스, 아이카, 에피카, 마드라스체크 7개 스타트업이 주인공이다.

또한, 결과가 우수한 스타트업은 BMW Group Korea와 구체적 논의를 거쳐 공식 파트너로서 사업 협력을 이어나갈 수도 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 기업 KT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기술 검증(PoC), 전략 투자, 상용화 등 사업화 연계를 진행해왔다. 2021년에는 △BMW Group Korea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등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적 100건이 넘는 사업화 연계를 성사시켰다.

△ 인텍앤컴퍼니, ASUS ProArt PA248QV 출시


인텍앤컴퍼니가 ASUS 전문가용 모니터 ProArt PA248QV를 출시했다. 24인치 WUXGA(1920x1200) 16:10 비율 제품으로 100% sRGB와 100% Rec. 709의 색 재현율과 Calman 검증을 거쳐 색상 정확도(∆E < 2)가 우수한 제품이다. 블랙 레벨 및 밝기 조정 기능을 갖춰 더욱 정확한 색상값을 구현한다.


특히 화면상 실제 크기의 사진과 그리드 형식의 가이드로 제공하는 Quick-Fit 기능을 사용하여 작품과 사진을 실제 크기로 정확하게 보고 편집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포지션을 찾기 쉽도록 높이 조절, 틸트, 스위블, 피벗 기능을 지원하며, 퀵 릴리즈 스탠드로 VESA 홀을 통해 손쉽게 모니터를 모니터암에 부착할 수 있다.

△ 아이피타임, 11n 300Mbps 유무선 공유기 N702Eplus 출시


아이피타임(ipTIME) 유무선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최대 300Mbps급 802.11n 유무선 공유기 N702Eplus를 출시했다. 리얼텍사 CPU(RTL8197FNT SoC, 600MHz)와 64MB DRAM 조합으로 최대 100Mbps 속도를 지원하는 1개의 WAN포트와 2개의 LAN포트 갖췄다.


특히 기존 제품(ipTIME N702E) 대비 2배 용량의 64MB DRAM으로 동시 인터넷 사용량이 많은 환경에서 보다 안정으로 구동한다. 300Mbps(2Tx-2Rx) 무선환경을 구현하며, 3개의 5dBi 고감도 안테나가 쾌적한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으로 N702E 후속인 만큼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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