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랩 X 한국특허전략개발원 X 웍스온벨류, CTI 기술 특허 도전
샌즈랩 X 한국특허전략개발원 X 웍스온벨류, CTI 기술 특허 도전
  • 김현동
  • 승인 2023.04.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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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웍스온벨류와 공동으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표준특허 전략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정 산업 분야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 특허 취득을 공동으로 임하겠다는 전략이다.

3사는 CTI 분야에서 핵심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나아가 글로벌 표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표준화 및 표준특허 확보 전문기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기술의 국제 표준화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웍스온벨류의 전문 변리사와 함께 표준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추후 표준화와 글로벌 라이센싱 전략을 세워가겠다는 전략이다.


▲왼쪽부터 강용진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문위원, 박성은 샌즈랩 연구소장, 박정환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팀장, 김기홍 샌즈랩 대표이사, 지관영 웍스온벨류 대표변리사, 전영미 웍스온벨류 변리사

샌즈랩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사이버 공격 그룹을 식별하고, 공격 기법의 특징과 정보들을 분석해 연관관계를 표현하는 기술은 2021년과 2022년 신기술 인증(NET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박정환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표준특허전략팀장은 “사이버 보안은 국가 안보에 핵심으로 우수기술의 국제표준화와 함께 표준특허 선점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며 “특허청의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을 활용해 샌즈랩이 표준특허를 확보한 강력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관영 웍스온벨류 대표 변리사는 “샌즈랩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권리화할 수 있는 특유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에도 샌즈랩이 표준특허 라이선싱 역량을 갖도록 웍스온벨류의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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