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09일] - 포켓 사이즈 포터블 SSD이라면 작고 가벼워 휴대성에 특화한 제품을 일컫는 문구다. 그 점에서 주목할 관건은 용량이다. 부족함 없는 데이터 저장 공간 제공이 선택의 기준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적정 용량의 기준은 어떻게 될까?
WD는 이에 대한 답안에 3가지 선택지를 제시한다. 480GB와 1TB 그리고 2TB 공간이다. 크기는 얇고 작다. 가로 세로가 직사각형 형태로 65mm 이며, 두께는 8.64mm에 불과하다. 인터페이스는 USB-A 타입으로 USB-C 타입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점이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웨스턴디지털이 포터블 스토리지 대응 WD 엘리먼트SE SSD 출시를 알렸다.
제조사가 밝힌 제원은 최대 2TB 용량 기준 최대 400MB/s의 읽기 속도를 내세웠다. 휴대성에 특화환 제품 답게 내구성에 주목했다. 최대 2미터 높이에서 떨어져도 파손되지 않계 설계한 것. 여기에 3년 제한 보증으로 내구성과 사용성 두 가지를 담보한다.
심영철 사업 총괄 본부장의 포부에도 힘이 실렸다. “웨스턴디지털은 합리적인 가격의 WD 엘리먼트 SE SSD를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소비자가 성능, 가격, 브랜드의 신뢰성 사이에서 어려운 고민을 하면 안 된다는 일념으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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