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소니,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4년 연속 선정
WD·소니,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4년 연속 선정
  • 김현동
  • 승인 2022.03.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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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솔루션 브랜드 웨스턴디지털과 종합 디지털 브랜드 소니가 미국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꼽은 2022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최고의 윤리와 준법 기준, 지배구조 관행을 준수하고 업계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공헌을 보여준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거버넌스, 리더십 및 명성, 기업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윤리적 기업 문화, 환경 및 사회적 영향력의 5가지 카테고리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으며, 전 세계 22개국 45개 산업 분야에 걸쳐, 총 136개 기업이 선정됐다.


웨스턴디지털은 비즈니스의 모든 단계에서 높은 윤리적 기준을 강조하면서, 데이터의 잠재력을 구현하고 또한 인간의 우수한 잠재성을 이끌어내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리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경주하는 한편, 데이터 인프라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웨스턴디지털은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무엇보다 중요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파니 스커리(Tiffany Scurry) 웨스턴디지털 준법감시책임자(Chief Compliance Officer)는 “웨스턴디지털의 경영진은 윤리를 단순히 매년 반복되는 준법 교육의 일환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윤리적인 기업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세계 각국의 직원들에게 장려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에티스피어로부터 또 한번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웨스턴디지털이 직원과 주주, 업계 전반에 대해 책임 있는 모습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윤리적 기업문화 유지 및 혁신 창출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온 소니는 수상을 통해, 소니의 진정성과 신뢰성(Integrity & Sincerity)을 기반으로 사회 변화에 대응해 기업 목적인 창의력과 기술의 힘을 통해 세상을 감동으로 채워온 데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은 것이라 설명했다. 앞으로도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발전시켜 나아갈 것임을 덧붙였다.

요시다 켄이치로(Yoshida, Kenichiro) 소니 CEO는 “4년 연속 ‘2022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니는 ‘진정성과 신뢰성’에 기반을 둔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경영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약 110,000명의 직원들과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하고 다양한 사업과 기술을 통해 사람, 사회 및 세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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