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단편 영화를 선보인다. 소니 2021 월드 오브 필름 캠페인 개최
나만의 단편 영화를 선보인다. 소니 2021 월드 오브 필름 캠페인 개최
  • 김현동
  • 승인 2021.08.0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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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02일] - 8월 2일(월)부터 오는 12월 31(금)까지 소니 월드 오브 필름(World of Film) 캠페인이 진행된다. 아시아 태평양 전역을 대상으로 영화 제작자라면 작업 결과물 및 인사이트를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고, 나아가 촬영한 단편 영화를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다.

공모전 참여는 일반 및 학생 부문 모두 소니 카메라로 80% 이상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Youtube) 또는 비메오(VIMEO) 플랫폼에서 필수 해시태그인 ‘#SonyWorldofFilm’과 함께 전체공개로 업로드 한 뒤, ‘월드 오브 필름’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업로드하는 영상의 제목은 “World of Film by Sony Asia Pacific:<영화 제목>”으로 지정된 형식을 준수해야 한다. 각 출품작의 비디오 형식은 16:9 비율에서의 Full HD(1920 x 1080) 화질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출품된 작품은 업계 전문가 및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거쳐, 1차 및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국내 수상자는 22년 2월, 아시아 수상자는 22년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풍성한 경품과 상금 및 혜택이 마련돼 있다. 국내 수상작으로 선정된 일반 부문 우승자(1명)에게는 컴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라인 ‘FX3’가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학생 부문 우승자(1명)에게는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 ‘Alpha 7C’가 부상으로 증정된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일반 부문과 학생 부문의 작품은 아태지역 공모전의 후보작으로 출품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아시아 지역 우승자에게는 일반 부문 참가자의 경우 1만5천달러, 학생 부문 참가자의 경우는 8천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소니는 수십 년 간 최첨단 영화 기술의 최전선에서 영화 제작의 경계를 넓혀왔다. 소니는 지난 2000년 세계 최초의 24p 디지털카메라 시스템 ’HDW-F900’을 할리우드에 선보였다. ‘HDW-F900’은 디지털 시네마토그래피(Digital cinematography) 방식의 촬영 기법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2: 클론의 공격’ 등 블록버스터 영화 촬영에 도입되었다. 또한, 소니 최초 풀프레임 디지털 모션 픽쳐 카메라 ‘베니스(VENICE)’는 수백 편의 극장, 방송, 케이블 및 스트리밍 작품 촬영에 사용되고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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