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PC케이스, 브랜드 빼고 다 바꾸다. 마이크로닉스 시스템 사업부 최범석 이사 PC케이스, 브랜드 빼고 다 바꾸다. 마이크로닉스 시스템 사업부 최범석 이사 마이크로닉스는 없던 시류에 획을 그으며 새롭게 틀을 짜 맞춰 나아가는 중이다. 익숙한 형태조차도 불만이 속출하는 구도에서 큰 틀에서의 변화가 자칫 거부감이 심할 수 있지만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필요했던 과정. 지금에 이르기까지 최 이사를 중심으로 조직 재편은 치밀하게 전개됐다. 가장 비중을 높인 건 상품성을 좌우하는 디자인이다. 경제 | 김현동 | 2020-11-04 21:37 예쁜 케이스 ‘우퍼’ 女心을 홀리다. 마이크로닉스 이태주 팀장 예쁜 케이스 ‘우퍼’ 女心을 홀리다. 마이크로닉스 이태주 팀장 우퍼 제품을 시작으로 마이크로닉스는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할 계획을 내비쳤다. PC 케이스라는 하나의 품목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해석하겠다는 첫 시도가 우퍼 케이스라면 여타 제품을 통해서도 더 나은 경험을 안기겠다는 공산이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디자인 요소 하나로만 되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기존의 틀을 너무 벗어난 제품은 반대 기류에 부딪힙니다. 제품 생산도 어렵지만, 가격 인상을 야기하기에 시장에서 환영받을 가능성도 작게 됩니다. 제품에서 디자인이 독립된 하나의 요소로 분류하기보다는 제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해석하고 제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나게 하는 것이 바로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IT/과학 | 김현동 | 2020-09-09 22:28 물오른 마이크로닉스 디자인 ‘2020 신상 공개’ 이거 케이스 맞아? 물오른 마이크로닉스 디자인 ‘2020 신상 공개’ 이거 케이스 맞아? 마이크로닉스가 지난 18년에 자체 디자인 센터를 설립하고 세상에 디자인 강화를 천명한 당시만 해도 시선은 엇갈렸다. 그래서 2년이 흐른 지금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야 할 시기라 여겼나 보다. 실물을 몇 차례 공개하며 중간 내용을 알렸는데 효과는 서서히 드러났다. 실제 작년 홍콩 쇼 현장에서 선보였던 이색 콘셉트 상품을 자체 디자인의 정수라 평하는 건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가 보였던 제품과 확연히 다른 개성이 감지된 까닭이다. IT/과학 | 김현동 | 2020-07-02 23: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