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맞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전석 매진 출발 청신호
5주년 맞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전석 매진 출발 청신호
내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19.12.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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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9일] - 더욱 깊어진 매력으로 다시 돌아온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첫 공연이 성황리에 올랐다. 5주년 맞아 무대에 오른 공연은 첫회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스테디셀러 뮤지컬 다운 면모를 입증한 것. 제작사 측은 선우정아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더욱 탄탄해진 작품성으로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을 기리는 작품으로 고흐 형제가 주고 받은 900여통의 편지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풀어냈다. 첫 공연은 빈센트 반 고흐역에 조형균과 테오 반 고흐의 박유덕이 무대에 올라 연기와 노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재공연을 기다려온 관객에게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


참관객 반응도 다채롭다. “여전히 예쁜 영상과 멋진 넘버와 함께 하니 너무 좋았어요!”(jyj97**), “넘버들도 너무 좋아 계속 생각나요”(dud64**), “지금의 우리들을 위로해주고 있단 느낌을 오랜만에 받았습니다” (emfc**), “반고흐의 이야기를 두 형제 사랑으로 잘 표현한 뮤지컬”(pathway***) 등의 반응을 이어나갔다.

관객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도 눈길을 끈다. 고흐 명화로 구성 된 고흐 스티커팩, 자수양말, 렌티큘러포토카드 8종이 그것. 한편 이번 작품에는 빈센트 반 고흐역에 이준혁, 조형균, 김대현, 배두훈과 테오 반 고흐역에 박유덕, 박정원, 송유택, 황민수가 출연하며 각양각색의 빈센트와 테오를 그려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은 내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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