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4일] – LoRa (Long Range) 기술은 저전력 성능과 원거리 무선 커넥티비티를 결합해 사물인터넷(IoT)의 핵심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기업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한병돈)가 LoRa 기반 커넥티드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초저전력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sub-GHz RF LoRa 트랜시버 및 소프트웨어 스택 기반 통합 LoRa 시스템 인 패키지 (SiP, System-in-Package)를 출시했다.
SAM R34/35 SiP는 주요 LoRaWAN 게이트웨이와 네트워크 제공 업체를 통해 검증된 상호운용성 보장으로 전체 개발 프로세스를 크게 간소화할 수 있다. 이들 디바이스는 슬립 모드에서 업계 최저 소비전력을 지원하고 원격 IoT 노드의 배터리 수명을 더욱 늘려 주는 효과도 수반하다.
대부분 LoRa 엔드 디바이스는 장시간 슬립 모드를 유지하며 적은 양의 데이터 패킷을 전송할 경우에만 깨어나 동작한다. 초저전력 SAML21 Arm Cortex -M0+ 기반 MCU가 탑재된 SAM R34 디바이스는 전력 소비 낮춰 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이는 최저790nA에 불과한 소비전력이 핵심인데 소형 6x6 mm 패키지로 작은 폼팩터 설계 및 수년간의 배터리 수명을 요하는 장거리용 저전력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무선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 스티드 콜드웰 (Steve Caldwell)은 “LoRa 생태계는 급속한 성장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마이크로칩은 로라 얼라이언스(LoRa Alliance)의 창립 멤버로서 LoRa 기술 성공을 위한 강력한 성장 동력이다.”라며, “마이크로칩은 SAM R34를 통해 무료 소프트웨어, 우수한 고객 지원 및 신뢰할 수 있는 공급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소형 및 저전력 디바이스를 위한 종합 공급업체로서 명성을 이어나간다”고 덧붙였다.
By 김현동 에디터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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